갤러리 에피소드, 여류화가 유승미 초대전
뉴저지주 레오니아에 있는 미술 화랑 갤러리 에피소드(Gallery Episode)가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8일까지 한인 중진 여류화가 초대전을 갖는다. 갤러리 에피소드는 “만물이 소쟁하는 3월을 맞아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미 여류화가를 초청해 구상 계약의 작품을 전시하는 초대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갤러리 에피소드는 “유승미 작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해왔다”며 “유 작가는 ‘우리 주변에 허다히 펼쳐져 있는 자연은 그 자체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으로 늘 감동’이라는 특유의 감성으로 높은 수준의 구상 계열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미 작가는 초대전을 갖는 소감에 대해 “삶의 어느 때라도 자연의 덤덤함이 나를 위로했고, 자연에 가까이 갈수록 심정의 공명이 깊어진다”라는 밝혔다. 갤러리 에피소드는 “유 작가는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전시와 작업 활동을 하고있다”며 “작가의 부단한 노력과 자기 성찰로 자신만의 사유 세계를 보여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갤러리 에피소드 주소는 330 Broad Ave. Leonia NJ 07605(레오니아 뱅크오브아메리카 은행 건너편), 문의는 (e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01-482-0010).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갤러리 에피소드 유승미 여류화가 유승미 유승미 초대전 레오이나 갤러리 에피소드